※ @[email protected] 1차 지인 계정 : @[email protected] 겨울새우 본인입니다

※ 선관 캐 / 오너 : 테레스 하월시아 / 환일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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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상 픽크루는 おさむメーカ 에서)

외모 : 짙은 푸른색의 하프 트윈테일 머리칼과 주황빛 눈동자. 눈매가 사나워 보이는 까닭으로 쓰고 있는 도수 없는 안경. 그가 처음 변신술 연습으로 삼은 화집 사진 중 가장 예뻐 보이는 모델의 모습을 골랐다. 키는 176센티미터. 체형은 군살 없이 쭉 뻗은 마른 타입.

이름 : 레이시 키르슈하임 (Lacey Kirschheim)

종족 : 인간 (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변신술을 배운 하피)

나이 : 35세

성별 : 스스로 정한 바는 없음

성격 : 우울함과 초조함과 불안함을 덮으려고 아등바등함. 일을 사서 늘리기도 하고 여유있는 척을 하기도 한다. 그런 점을 남에게 들키면 금세 폭발하여 괴성을 지르기도. 마음에 안 드는 점은 그때그때 저도 모르게 혼잣말로 내뱉어버린다. 모든 일을 항상 속에 담지 않으려 하지만 그럼에도 풀리지 않는 것들은 한나절 동안 투덜거리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등 조금 열혈적인 기질도 있다. 본인이 손해보는 상황은 최대한 피하려고 하는 성향도 있음.

기타 : 야생의 하피가 크게 다쳐 무리에서 낙오되어 죽어가는 것을 두 인간이 발견해 구조함. 그 후 구조한 하피에게 레이시라는 이름과 그들의 성을 주어 키움. 하피들이 쓰는 방식이 아닌 인간의 방식으로 변신술에 성공은 하였으나 귀나 손가락 등에 본래 기질이 남는 것이 컴플렉스. 그리하여 인간과 하피의 마력이 어떻게 다른가 대해 늘상 고민하고 연구하게 되었다.

여차저차 사람꼴을 하고 살게 되면서 적당히 모여 사는 공동체 사회에 적응하려 애썼지만 본인 컴플렉스와 예민한 성격으로 날카로워져 되레 스트레스 거리가 되기도. 어쨌든 그를 지지해주는 두 인간의 배려로 학업도 성실히 이수하고 대학원까지 진학했지만 결국 연구실에서 약점이 잡히고 학위 수여를 가지고 협박을 당하기도 하는 등 횡포를 당했다. 교수의 뒷처리나 하다가 간신히 졸업하고 나서 남은 것은 인간관계의 환멸, 사회에 부정당한 기분. 억울함과 내 인생 망했어 같은 지난한 기분을 곱씹다 마탑의 연구직 모집글을 발견하게 되었다. 평생의 고민과 연구거리를 안고 변신술과 본인의 마력을 완벽하게 다루겠다는 의지로 마탑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전문 연구 분야 : 변신술, 하피의 본능